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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샤스타데이지가 유명한 평창 육백마지기에 다녀왔습니다. 육백마지기는 평창의 명소중 하나로 6월 중순부터 샤스타 데이지가 만개해서 많은 분들이 샤스타 데이지와 별을 보기위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올해는 샤스타데이지가 좀 더 일찍 펴서 벌써 소식을 들은 분들이 많이들 찾고 계십니다. 육백마지기는 고지대에 있어서 근처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는데요. 근처에 카페와 식당을 한께하는 곳이 있지만 식사 메뉴는 한가지로 한정적이라 육백마지기에서 그나마 가까운 막국수 맛집 금파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막국수 맛집 금파정 소개
평창 육백마지기 인근 막국수 맛집 금파정은 육백마지기를 내려오면 산 입구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이 크지 않고 동네 식당처럼 편안함이 느껴지는 식당이구요. 내부 공간 외에도 밖에서도 밥을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뒷편과 건너편에 무료 주차 가능 하시니 편하신 곳에 주차 자리가 있으면 주차 할 수 있습니다.
[위치]
- 강원 평창군 미탄중앙로 54(미탄면 창리 778-12)
[주차]
- 주차 가능(식당 뒷편 & 식당 건너편 무료주차장)
평창 육백마지기 막국수 맛집 금파정 리뷰
메뉴가 많지 않고 한정적이라 고민없이 고르기 좋았어요. 날씨가 더워서 물 막국수와 비빕 막국수를 주문하고, 연잎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연잎만두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고요. 개인적으로 물 막국수 국물이 시원하고 더 맛있었는데, 둘다 맛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주문해서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연잎만두는 사이드 메뉴로만 주문이 가능해서 1인 1메뉴 시키고 추가로 시키셔야 합니다. 연잎에 만두가 쌓여져 있는데, 만두 안에도 연잎을 다져서 넣었다고 했어요. 연잎향이 은은하게 나서 더 맛있게 먹은것 같네요.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서 가볍게 먹기 좋고, 연잎만두랑 같이 드시면 더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평창에 육백마지기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아름다운 샤스타 데이지도 실컷 보고 육백마지기 아래쪽 금파정에서 막국수 한그릇과 연잎만두도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막국수 맛집 금파정 메뉴
맛국수 맛집 금파정 메뉴로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냉모밀(소바), 연잎만두, 편육, 황태해장국, 순대국 등이 있습니다. 막국수 맛집 답게 막국수와 연잎만두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냉모밀(소바) 12,000원
- 비빔막국수 10,000원
- 물막국수 8,000원 ★추천 메뉴
- 연잎만두 8,000원 ★추천 메뉴
- 편육 20,000원
- 황태해장국 9,000원
- 순대국 9,000원
※ 1인 1메뉴 주문
※ 곱빼기 주문 시 2,000원 추가
※ 연잎만두는 막국수 주문 시 사이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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